체했을때 간단한 치료법과 음식

 

안녕하세요! 저는 음식을 워낙 좋아하고 많이 먹고 또 급하게 먹는편입니다. 왜냐면 어렸을 때부터 빨리 먹는 습관이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몇번 씹지 않고 꿀꺽 삼키게 되서 많이 체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아무리 급해도 천천히 먹으려고 노력하는 그게 잘 안되는 분들이 주위에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음식 앞에서는 더욱 그렇죠.

체하는 이유는 위에 말했듯이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음식을 섭취하면서 다른 일에 신경쓸때나 과식을 하는 경우 체할 때가 많은데요. 되도록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우리 몸에 좋다고 하지만 사실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체했을때 간단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체했을때 대처법!

체했을때 첫번째로는 손을 지압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지압은 예전부터 체했을때 하는 전통적인 방법이기도합니다. 엄지와 섬지손가락 사이를 3~4분 눌러 지압해 주면 됩니다. 그때 통증이 심한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지만 나아지기 위해서는 조금 참고 지압하신 후 푹 쉬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손을 따는 방법이 있는데요. 어렸을 때 엄마나 할머니가 많이 해주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방법도 전통적인데요. 엄지손가락의 소상혈(엄지 손톱의 반월판쪽 자리)바늘로 찌르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스스로하기에 힘들기 때문에 부탁하는게 좋습니다.

체증은 혈이 제대로 돌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는 증상이기 때문에 소상이라는 혈에 피를 빼줌으로서 막혀 있던 혈을 다시 회전시켜 체증을 가라 앉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체했을 때 먹으면 좋은 것을 소개하겠습니다.

매실액

매실액은 80%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비타민 및 유기산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성분 중에 대표적으로 알카리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서 피로획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료라고 합니다.

매실액의 경우 섭취시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작욕을 돕기 때문에 소화가 안 될 때도 주로 마시는 음료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

과일 중에서 꾀 귀한 과일인데요. 한약재나 각종 보양식에 쓰일만큼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다량의 미네랄과 풍부한 각종 영양적 요소가 많고 기침과 가래, 고열통증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좋은 기능을 하는 성분 루테올린이 들어 있어 증상 완화등에 탁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배의 효능이라고 합니다.

무 or 무배즙

우리가 평소에도 즐겨 먹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인데요. 이런 무가 우리가 평소에, 특히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데 탄수화물을 분해시키는데 탁월한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무에는 소화요소 디아스타제가 있어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밀가루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무를 먹어주면 소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좁쌀+소금

우리가 일반적으로 체했을 때는 좁쌀이나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음식을 먹고 체해서 열이 오를 경우 좁쌀과 소금을 3:1의 비율로 섞어서 1~2일간 두었다가 볶아서 가루를 내어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에 세번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직장인이나 바쁘신 분들에게는 실행하기 까다로운 단점이 있습니다.

또는 체한 경우마다 섭취하면 좋은 음식!

Case 1 찬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또한 찬 음식을 먹고 체했을때 좋은 음식은 겨자와 꿀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자를 약간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를 내어 꾸을 반죽한 후 한번에 3~4g씩 식 후 세번 먹는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위 운동을 촉진시키고 위경련에도 도움이 됩니다.

Case 2 음주 후 체했을 때

술을 먹고 체했을 때나 구역질 나고 토를 할때는 붉은 팥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른팥 10~20알 정도 씹어 먹으면 체한 것이 내려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혹은 적당한 양의 팥에 물을 넣고 끌여서 하루 한잔 정도 마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체 했을때 좋은 방법과 음식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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